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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용인 들기름 막국수 맛집. 고기리 막국수.먹는법 부터 남다른 곳~

by 더리데이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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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막국수

유명하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매번 웨이팅이 길다는 말에 쉽게 가보질 못했다.

거리나 위치도 있지만, 요즘엔 #맛집 으로 소문만 나면 안가는 곳이 없는 세상.

처음엔 평양냉면을 더 추워지기 전에 먹을려고 했지만, 호불호가 강한 평양냉면.

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친구와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선택하고, 친구동네에 간김에 맘 먹고 가보자고, 고기리 막국수로 향했다.

다행이 차로 20분정도~

하지만, 들어가는길이 산속 계곡을 가는 길목이라 아주 쭉 좁은 도로를 올라가야 한다.

사진으로 볼때는 이런곳에 있을법 하지 않았는데, 역시 와봐야 안다.ㅋㅋ

꼬불꼬불 산길로 접어들면 고기리막국수 주차장이 보인다.

가게 옆 주차장도 넓게 있고, 거기가 만차이면, 걸어서 5분거리에 또 주차장이 있다.

주차 걱정은 없을 듯하고~

가게 옆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세워뒀어요.

● 고기리 막국수

 

가게 입구로 들어서는데 역시나 대기장소가 엄청 넓게 있었어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시는지 알겠더라구요.역시나 대기장소가 엄청 넓게 있더라구요.

 

입구옆에 대기번호 등록하고, 설마, 평일 오후 2시가 넘었는데 괜찮겠지 했지만, 대기는 있더라. 그래도 15분정도의

짧은 대기여서 기다릴만 했다.

고기리 막국수 가게 입구~

대기 힘들게 서서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의자와 넓은 대기장소들~

곳곳에 편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니 차분한 분위기의 한옥느낌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멋스러웠어요.

화장실도 깔끔했고~

주방과 복도의 아기자기한 전통적인 가구와 소품들~

매장 입구에 주전부리들도 판매하시더라구요.

무조건 들기름 막국수요~추가로 수육도 같이 주문했어요.

따뜻한 면수가 구수하구요~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들기름막국수 처음 오면 먹는법을 설명해 주세요. 이미 비벼서 나오기 때문에 비비지 말고

바로 먹으면되고, 3분의 1 정도 남았을때 주전자에 같이 주시는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서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입부터 먹어본는게 우선. 오~ 그동안에 먹었던 들기름 막국수와는 조금 다른 느낌.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김가루의 약간 짭쪼름한 맛이 간을 딱 잡아줘서 맛있구요. 잘못하다간 김가루가 입에 묻을 수있지만.

같이 나온 따뜻한 수육은 한약재를 넣어서 삶으시는지 약간 그런 향이 나고, 도톰해서 족발의 느낌도 나는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막국수로는 양이 모자를 수 있는 걸 수육과 같이 먹으니 딱 알맞더라구요.

한참을 먹다가 육수를 넣어서 먹으보라는게생각나서 얼마남지 않은 들기름 막국수에 급히 부어 먹었어요.

먹다보면 조금 퍽퍽한가 하지만, 간이 되어 있는 육수를 부어 먹으니 촉촉하면서, 국물도 생겨서 마지막 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한번쯤 먹어 볼만한 곳이구나 했어요. 들기름 막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려요.

 
 

막국수 먹고 나들이 하기 좋은 넓은 정원과 걷기 좋은 주변 산책로도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나들이 하기 좋아서 추천드려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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