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 는 #여수여행 하면서 다녀왔어요. 여수에서 차로 1시간 좀 넘게 걸리는 가까운 거리여서
전라도에서 경상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남해는 천해의 자연과 바다가 있는 곳으로 특히나
독일마을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70년대 파독했던 광부분들과 간호사분들이 주축이 되어 꾸며진 마을 단지 인데, 특색있는 건축물과 자연들이 어울려서
이색적이 공간이기도 해요. 정상부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동네 곳곳에 오솔길과 작은 마을들이 이어져 있어서
특색있는 독일느낌과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너무 싱그러워 보이는 꽃들. 휴일이어서 사람들도 많았어요. 약간 오르막길이라 햇빛에 좀 지칠것 같았지만 곳곳에 보이는 예쁜꽃들과 푸르른 풀들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직은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한여름이 아니어서 다해이었어요.
독일마을 언덕에서 쭉 내려오는 골목에는 이렇게 상점들이 양 옆으로 쭉 있었어요. 독일의 유명한 맥주와 독일음식,
독일소시지, 독일물건등 기념품들도 많았어요.
걷는 골목에 그늘이 좀 있어서 다해이었지만, 한여름은 너무 더울듯 해요. 오르막길이기도 해서 걷기에는 좀 더워요. 하지만 옆으로 보이는 남해의 풍경은 이런 날씨도잊게 만들긴 해요.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이런 풍경들이요.
유럽느낌의 건물들에 예쁜카페와 상점들이 있어서 가는길에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독일공방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가게들.
구경하다보면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 독일식 소시지는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바로 구워주는 소시지가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차만 안가지고 왔으면 바로 맥주인데, 좀 아쉽긴 해도 소시지는 적당히 짜고 고소해서 맛있어요.
핫도그와 피자등 음식점과 독일음식을 파는 레스토랑도 있어서 한끼 먹기에도 좋아요.
독일은 맥주페스티벌도 유명하고, 맥주종류도 다양해서 잘 모르지만 자세하게 되어있고, 직원분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추천과 설명도 잘 해주세요. 저렴한 가격에 독일유명맥주와 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 독일식빵은 담백하기로도 유명한 빵이죠. 독일의 유명한 프레레첼.
잠깐 구경한 사이에 맛있어 보이는 빵은 금방 나가고 오리지널로 구매했어요.
옆에서 바로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담백한 프레첼에 잼이나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맛있지요.
진짜 독일 관련된 제품들과 소품, 음식들도 맛 볼 수 있고, 현지 느낌이 나는 건출물과, 언덕위에 있는 예쁜집들도 있고,
바다도 한눈에 보이는 뷰가 멋진 남해의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도 있고, 자연들이 좋아서 하루 힐링된 느낌이에요. 여수에서도 가깝고, 남해만 하루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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